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안양시 학습관’개관…경기지역 평생학습 인프라 강화
- 방송대 총장, 안양시장, 국회부의장, 안양시 국회의원 등 개관식 참석
- 학생휴게실, 출석수업실, 열람실 등 학습공간 확충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고성환 총장)가 경기지역 평생학습 인프라 강화를 위해 ‘안양시 학습관’을 2월 6일(목)에 개관했다. 이번 학습관 개관으로 경기지역대학 학생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 내 평생학습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일시·장소 : 2025. 2. 6.(목) 15:00~16:00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894-6
▣ 참 석 자 : 고성환 방송대 총장, 이병래 방송대 부총장, 박영민 학장, 주요 보직자, 최대호 안양시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강득구 국회의원, 방송대 전국총동문회장, 경기지역총동문회장 등
▣ 주요내용 : 내·외빈 소개, 추진경과 보고, 축사, 테이프 컷팅식, 학습관 관람 등
▣ 사업내용
◦구축기간 : 2021. 7. ~ 2025. 1.
◦위 치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894-6
◦사 업 비 : 3.3억원
◦주요시설 : 강의실, 학생휴게실, 열람실 등
이번 개관식에는 방송대 총장을 비롯해 최대호 안양시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강득구 국회의원, 전국총동문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안양시 학습관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안양시 학습관은 지상 6층, 건축면적 399.73㎡ 규모로 조성됐다. 방송대 경기지역대학은 학생들이 출석수업과 스터디 모임, 동아리 활동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공간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열람실과 학생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학습 환경을 개선했다.
고성환 총장은 기념사에서 “방송대는 지역별로 독립적인 건물을 마련해 출석 수업을 진행해 왔지만, 안양은 출석 수업이 이뤄지는 지역 중 유일하게 독립 건물이 없었던 곳”이라며 “안양시 학습관 개관으로 학생들이 좋은 공간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사에서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어지는 평생학습 시대에 방송대가 그 중심에 있다”며 “안양시도 평생학습의 중심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방송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학영 국회부의장도 축사에서 “나라의 국격은 국민의 지식과 역량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며 “안양에 방송대 학습관이 개관된 것을 계기로 방송대가 더욱 충실한 교육기관으로 성장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방송대는 이번 안양시 학습관 개관을 계기로 경기지역 내 학습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