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마이크로소프트와 ‘생성 AI를 활용한 업무 향상’ 교육 협력
- 방송대·마이크로소프트, 교육·기술 지원 역할 강화
- AI 활용 역량 강화 기회 확대 기대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고성환 총장/이하 방송대)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협력해 생성 AI를 활용한 업무 향상을 위한 온라인 교육 과정을 시작한다. 방송대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협력은 AI 기술 교육 과정을 통해 누구나 AI 기술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실무에 바로 쓰는 생성 AI 활용 실습》은 4월 14일(월)부터 모바일·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유노캠퍼스(U-KNOU Campus)를 통해 제공된다. 해당 강의는 방송대 학생과 일반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강의는 생성형 AI 기술을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며, 15분 강의 10편으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자료조사 및 과제보고서 작성 △취업용 자소서 및 포트폴리오 제작 △데이터 분석 및 업무 자동화 △마케팅 자료 작성 및 카드뉴스 제작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실무 활용법을 포함한다. 방송대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생성 AI를 통해 업무 역량을 높이고자 하는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강의를 구성했다.
고성환 총장은 “방송대의 우수한 학습 플랫폼을 통해 대국민 AI 역량 강화와 디지털 스킬 업그레이드 교육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사회공헌을 위해 협력하는 방안을 찾아보고자 한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방송대는 대한민국 원격 교육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고등교육 기관이다. 방송대는 다양한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스킬 이니셔티브를 통해 전 세계 누구나 AI를 이해하고 도구를 개발·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AI 학습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며,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인들이 AI 기술을 익히고 활용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6월 1일(일)까지 유노캠퍼스에서 수강신청 및 수강을 완료한 학습자는 아이패드 등 총 4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ucampus.knou.ac.kr)를 참고하면 된다.